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역별 상황 (문단 편집) == [[동남권]] == ||<-5> {{{#ffffff '''[[제19대 대통령 선거|{{{#ffffff 19대 대선}}}]] 부울경(동남권) 득표율'''}}} || || [[더불어민주당|{{{#ffffff 더불어[br]민주당}}}]] || [[자유한국당|{{{#ffffff 자유[br]한국당}}}]] || [[국민의당(2016년)|{{{#ffffff 국민[br]의당}}}]] || [[바른정당|{{{#ffffff 바른[br]정당}}}]] || [[정의당|{{{#000000 정의당}}}]] || || [[문재인|{{{#ffffff 문재인}}}]] || [[홍준표|{{{#ffffff 홍준표}}}]] || [[안철수|{{{#ffffff 안철수}}}]] || [[유승민|{{{#ffffff 유승민}}}]] || [[심상정|{{{#000000 심상정}}}]] || || '''37.8%''' || 33.5% || 15.5% || 7.1% || 5.6% || [[부울경|PK]]의 경우 [[대구경북|TK]]와 함께 [[경상도|영남]]에 속해 있지만 정치적인 지역 정서가 좀 다르다. [[대구경북|TK]]는 20·30·40대([[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자유한국당]] 3파전)와 50대 이상([[자유한국당]] 몰표)이 지지하는 정당이 확연히 다르고 심지어 그 20·30·40세대도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는 정도가 다른 지역보다는 높아 지역주의와 반공 보수 정서가 어느 정도 먹히는 지역이지만,[* 실제로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대경권의 20·30·40세대는 출구조사 결과 문재인 후보가 1위를 하긴 했으나 다른 지역에 비하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이 높았으며, 심지어 경북은 40대도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1위를 기록하였다.] [[부울경|PK]]는 20·30·40대([[더불어민주당]] 우세), 50대([[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경합), 60대 이상([[자유한국당]] 우세)[* 김영삼이 3당 합당을 하기 이전에 유권자가 된 연령층.]로 각 세대마다 지지하는 정당이 [[대구경북|TK]]보다 확연히 갈라지는 지역이다.[* 하나 첨언하자면, 이 구도는 [[바른미래당]]을 0%로 뒀을 때의 [[19대 대선]] 당시 전국 세대별 정당 지지율과도 비슷하다.] 또한, 군사 독재 정권의 텃밭이었던 [[대구경북|TK]]와는 다르게 [[부울경|PK]]는 과거 [[부마항쟁]]이 일어나기도 한 민주화 세력의 주요 기반 중 하나이기도 했다.[* 특히 부산의 경우 [[김영삼]] 전 대통령과 [[상도동계]]의 영향력이 강해 야도(야권 도시)로 명성을 떨쳤다.] 다만 과거에는 [[김영삼|YS]]와 [[상도동계]]의 영향력이 강했지만, 1990년 [[3당 합당]] 이후 동서 [[지역주의]]가 겹쳐지면서 서서히 보수화되기 시작했고, 1997년 [[1997년 외환 위기|IMF 사태]]로 [[문민정부|김영삼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가 급격히 무너진 이후부턴 YS와 상도동계의 영향력도 예전보단 확연하게 떨어졌다. 물론 그럼에도 TK와는 지역 정서가 좀 다르긴 하다. 한편, [[부울경|PK]] 40대 이하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한데, 이러한 연유 중 하나는 이 지역이 1990년 [[김영삼|YS]]의 [[3당 합당]] 행에 반대해 뛰쳐나온 [[노무현]] 전 대통령과 그를 지지했던 [[친노]] 진영, 그리고 그 노무현의 후계자격인 [[문재인]] 대통령과 그를 지지하는 [[친문]] 진영의 지역적 기반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생전에 지역주의 타파를 내세우며 '''바보 노무현'''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부울경]] 지역 선거에 끊임없이 도전했지만 죄다 낙선한 바 있다. 하지만 노 전 대통령은 이러한 과정에서 진정성을 인정받고 당시 부울경 지역 젊은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기 시작했으며, 이는 노 전 대통령이 당시 [[전라도|호남]] 지역 정당 이미지가 강했던 민주당 후보임에도 불구하고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 때 [[부울경|PK]] 지역에서 펑균 30%를 득표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것을 밑천으로 하여 이후 진보 정당[* 노동자가 많은 울산과 창원 같은 지역이 진보정당들의 핵심 기반 지역이었다.]/ 민주당 계열 후보가 서로 연대하며 PK 지역의 각종 선거에서 당선자를 내기 시작했으며, 2010년 [[제5회 지방선거|6.2 지방선거]] 때에는 민주당 계열 무소속 후보인 [[김두관]]이 53.5%의 득표율을 얻어 최초로 경남도지사에 당선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부울경 지역 11곳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 진영 후보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고, 정당 득표율도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부울경 지역에서 평균 31%를 기록하였으며 특히 부산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 지역 정당 득표율과 비슷한 26%의 정당 득표율을 기록하였다.[* 당시 새누리당은 부울경 지역에서 평균 정당득표율이 40%에 그쳐 평균 51%를 기록한 당시 야권인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당 - 정의당과의 득표율 차가 무려 11%차나 났을 정도로 부울경 지역 총선에서 참패를 당했다.] 결론적으로 민주당의 지역주의 색채가 옅어지고, 꾸준히 지역주의 타파를 외치며 도전한 부산 민주 세력들의 열망이 원래 개혁 성향을 띄기 쉽고 특히 정보화, SNS 등으로 인해 가속화 된 부울경 20~40대 유권자들 사이에서 지지로 나타나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이 지역에선 [[여촌야도|보촌혁도]] 현상이 쉽게 관찰된다.[* 때문에 19대 대선에서도 대도시가 많은 PK 동부 지역은 혁신 진영 강세, 농촌/소도시가 많은 서부 지역은 보수 진영 강세를 보였다.] 그렇기에 자유한국당이 많이 우세하다고 평가받는 TK와 달리 부울경 지역은 더민주 비교우위하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혈투를 벌일 가능성이 높다. 사실상 '''이번 선거의 최대 격전지이자 하이라이트가 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 일단 광역단체장만 논하자면 부산시장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더 높고, 경남도지사는 홍준표 후보가 0.5%차로 신승한 지역이기는 하지만 민주당 후보가 여권 유력 인사라는 등의 이유로 민주당 경합우세, 그리고 울산은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자유한국당을 압도하고 있지만 현직인 자유한국당 김기현 시장에 대한 평가가 꽤 좋은 편이라 평이 왔다갔다 하는 편이다. 그런데 자유한국당의 공천에 반발한 인사들을 중심으로 [[무소속]] 연대가 만들어질 기미가 보이면서, 부울경 지역 선거판도의 큰 변수로 떠올랐다. [[홍준표]]대표와 사이가 좋지 않은 [[안상수(창원)|안상수]] 창원시장이 공천에서 배제되면서, 자유한국당에서 공천 배제를 당한 인사들을 중심으로 반홍 무소속 연대가 형성될 수 있다. 부산에선 [[이종혁(정치인)|이종혁]] 전 의원이 무소속 연대를 결성하겠다고 밝혔고, 경남에선 [[안홍준]] 전 의원과 [[김영선(1960)|김영선]] 전 의원이 무소속 연대로 경남지사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378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8536754|#]] 심지어 울산에선 [[강길부]] 의원과 [[김두겸]] 전 남구청장이 서로 자신이 요구하는 인사가 울주군수 후보로 공천되지 않을 경우, 무소속으로 울산시장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http://www.usmbc.co.kr/01/03_1.html?load=news_view&idx=185112&md=&srhctgr1=&srhctgr2=&srhctgr3=&srhstr=&optr=&sd=&ed=&page=1|#]] 기초단체장이나 광역의원 등의 경우 울산광역시 북구/동구, 거제시와 창원시 성산구의 경우는 과거에 진보정당세가 강했지만 현재는 전국 평균보다 조금 앞서는 수준으로밖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가능성이 낮다. 게다가 예전 민노당이나 통진당 시절에 비해 부울경의 진보정당 지지세는 훨씬 약해진 편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